유니에어(B7) 2025년 8월 운항 보고서

운항 활동 개요

도착 항공편 총계: 3,859

전년 동월 대비: +4.55%

유니에어는 늦여름 여행 수요가 이어진 8월 대만 국내선 시장에서 3,859편의 도착 운항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55%를 보였습니다. 외곽 도서 관광 수요와 북부‑남부 도시 간 통근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피크 주말을 중심으로 공급을 보수적으로 조정해 연쇄 지연을 줄이고 수요와 좌석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정시성 및 결항

정시 도착률: 95.72%

전년 동월 대비 변화(퍼센트포인트): +2.47 퍼센트포인트

결항 편수: 248

전년 동월 대비(결항): +185.06%

정시 도착률은 95.72%로 전년 대비 +2.47 퍼센트포인트의 변화가 있었고, 결항은 248편으로 전년 대비 +185.06%였습니다. 8월 태풍 시즌의 영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공항에서의 조기 기재 교체와 지상 과정 관리 강화로 운항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대기 승무원 확충과 지상 조업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발 물결을 안정시키고 후속 차질을 줄였습니다.

주요 허브

타이베이 송산이 도심형 주 허브로서 비즈니스·관공서 수요를 담당하고, 가오슝은 남부 지역 커버리지를 보강합니다. 펑후와 진먼 등 도서 노선은 여름철 수요를 견인하며, 정오와 저녁의 뱅크 운항을 통해 타이베이·가오슝 환승을 설계했습니다. 짧은 비행 구간 특성상 하루 여러 회 운항이 가능해 당일치기 이동과 비정상 상황 회복력이 향상됩니다.

전망

승객 입장에서는 유니에어가 송산 공항의 도심 접근성과 함께 대만 국내 네트워크로의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날씨가 정상화되면 정시성은 견조할 전망이며, 객실·지상 프로세스 개선으로 더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크 시간대나 도서 노선 이용 시에는 태풍 특보 기간에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좋으며, 성수기 주말에는 증편이 제공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