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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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항공편 총수: 5,023
전년 동월 대비 변화: +3.25%
에어세르비아는 발칸 및 유럽 전반의 여름 수요가 견조해 8월 도착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3.25% 증가는 세르비아행 직항 수요와 베오그라드 환승 수요가 균형을 이룬 결과입니다. 관광 성수기와 동포 수요가 좌석 활용을 끌어올렸고, 저비용항공과의 경쟁 속에서도 탑승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지상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지 않으면서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정시 도착률: 78.58%
정시 도착률 변화: +10.95 퍼센트포인트
결항 편수: 183
전년 동월 대비 변화(결항): +13.08%
8월 정시 도착률은 78.58%로, 전년 대비 +10.95 퍼센트포인트 개선되었습니다. 중부·동남유럽의 기상과 간헐적인 항공교통흐름관리 규제가 지연 압력을 키웠고, 베오그라드 공항의 피크 시간대에는 지상 병목이 일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핵심 회항 구간의 지상 대기 시간을 늘리고, 예비 승무원과 정비 커버리지를 확대했으며, 간선 노선의 회복을 우선시해 스케줄을 안정화했습니다.
중심 허브는 베오그라드(BEG)로, 오전·저녁 뱅크 운영을 통해 발칸 지역과 서유럽·중동을 촘촘히 잇습니다. 니시(INI), 크랄레보(KVO) 등 보조 거점은 피크일에 국내 및 근지역 수요를 받쳐 줍니다. 허브 모델은 짧은 환승 시간과 정교한 지상 조율을 중시해 경쟁력 있는 총 이동 시간을 제공합니다.
승객에게 에어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 환승을 통한 안정적 연결과 개선되는 정시성을 제공합니다. 여름철 돌발 소나기와 피크 뱅크를 고려해 합리적인 환승 여유를 두면 좋습니다. 업계 관점에서는 턴어라운드 규율, 예비 자원, 뱅크 구조 강화로 정시성이 최근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 노선의 선별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